[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내놓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개별 조사 보고서들에 대해 광주 지역 사회가 폐기를 촉구했다.오월정신지키기범시도민대책위가 2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의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5월 정신을 능멸한 조사위 개별 보고서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내놓은 '진상규명 불능' 처리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조사 보고서들에 대해 광주 지역 사회가 내용이 부실하단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보고서 평가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렸다.5·18기념재단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광주시의회가 공동주관한 5·18조사위보고서 평가·기자간담회에 정다은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할 소중한 자산이다"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라며 기념사를 했다.윤 대통령은 올해로 2년 연속 5·18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5·18기념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오늘 우리는 43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민주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함께 이 자리에 섰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이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과 같은 과제들이 여전한 가운데 43주년을 맞이했다.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오월 정신을 계승해 오늘을 그리고자 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43주년을 맞은 올해 5·18기념행사 슬로건은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이다.5월 아픈 역사를 하루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에는 노란 추모리본이 내걸려 있다. 5월부터 추모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5월 13일, 금남로 특설무대 국민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노동자대회, 전국실업인한마
[메타빅뉴스 = 메타빅뉴스(Meta big news)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20일 오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제2회 오늘의 증언이 5·18 진상규명의 첫걸음이다' 행사를 가졌다.이날 1980년 5월 항쟁 당시 계엄군으로 진압 작전에 투입된 최명용 예비역 소령이 발언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상황실장으로 근무했던 전북 출신 최명용 예비역 소령은 당시 현장에 대한 생생한 목격담을 설명했다.그는 상황실장으로서 그해 5월 21일 3공수여단이 전남대에서 광주교도소로 주둔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저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전두환 전직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31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30일 오전 광주 서구 한 호텔 앞에 도착했다.전씨는 5·18 관계자들에게 사죄하겠다며 광주를 방문했다.우원씨는 31일 5·18기념재단, 5월 단체 등을 만나 5·18피해자와 유족 등에게 사죄하고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황일봉 5·18민주화부상자회 회장과 정성국 공로자회 회장이 15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19일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공동 선언식,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번 오월 3단체(5·18민주화운동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가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합동 참배 등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사)오월어머니집 등 시민단체가 "5월 영령들을 기만하는 정치쇼”라며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오월 3단체는 공동선언식에서 양측 단체들은 다섯가지 행동강령을 지킬 것을 약속할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민족시인 김남주 제29주기 추모제가 11일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이날 김남주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작가회의 주최로 김경윤 김남주기념사업회장과 민형배 국회의원, 김상윤 윤상원기념사업회 고문, 장헌권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등 참가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광주 111개 시민·사회단체는 "윤석열 정부는 참사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촉구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7일 광주 5·18민주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릴 수 있었던 156명을 죽음으로 내몬 건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이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재난 안전 시스템이 마비된 총체적 실패"라고 주장했다.단체들은 "이태원에서 꽃 같은 젊은이들을 잃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석고대죄' 하는 심정으로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 또 행안부 장관과 경찰청장을 파면하고 내각은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5·18기념재단은 2022 5·18아카데미를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5·18아카데미는 전 세계 NGO 및 민주·인권·평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선발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 시민 활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2004년부터 시작된 5·18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시민사회 활동가의 인재 육성 및 국내외 연대사업의 인적 기반을 구축해오고 있다.'미완의 운동: 한국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활동의 이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민주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겸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이 향년 7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정 이사장은 29일 오전 10시께 심장마비로 인해 운명했다. 정 이사장의 빈소는 광주시 동구 금호장례식장에 마련됐다.정 이사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내란수괴로 지목돼 군부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1982년 12월 특별사면조치로 석방됐고 이후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을 비롯한 사회운동에 헌신했다. 정 이사장은 광주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 5·18민중항쟁30주년기념행사위원회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5·18 42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서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슬로건으로 5·18민중항쟁 전야제가 열렸다.이날 오월을 기억하는 시민들과 오월풍물단이 수창초교~금남공원~금남로 전야제 무대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1980년 5월 민주대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광주시낭송연합회 회원들이 추모공연을 하고 있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 '옛 전남도청 탄흔 특별전시회'가 16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이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사용한 M16 소총 탄두에 대해 설명한 뒤 시민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5·18 42주년을 맞아 4일 광주 남구청 신규공무원들이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임지혜기자 mbnews2022@daum.net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한다.매년 찾아오는 5월이지만 5·18정신의 힘으로 진실을 밝히고 시대의 빛이 돼야 할것이다. 42돌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제42주년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위는 이달 17일 오후 금남로 일대에서 전야제와 부대 행사를 연다.올해 전야제에서는 정오부터 금남로 일대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이를 통해 자유와 인권, 평화로 상징되는 5월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오월 난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18 노래를 모은 전시가 열린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최하고 국립5·18민주묘지가 주관하는 ‘전진하는 오월’ 특별전이 오는 25일부터 8월31일까지 국립5·18국립묘지 추모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1980년대 작곡된 곡으로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로 구성됐다.전시작은 ‘님을 위한 행진곡’, ‘전진하는 오월’ 등 42곡의 가사, 앨범, 노랫말이 담긴 책자 등으로 40여 년만에 전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