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프로야구 2024시즌이 개막한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구름관중이 몰렸다.KIA 타이거즈가 개막전부터 매진을 기록했다.KIA 구단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오후 1시 50분부로 2만500석 전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양 팀 선수들은 겨우내 땀흘려 준비한 기량을 겨루어 첫 승 사냥에 나선다.누가 첫 승에 입맞춤할 것인지 비장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승부의 열쇠는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와 KIA 타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KIA 타이거즈 감독으로 이범호 감독이 공식 취임했다. 이 감독은 8일 기아오토랜드 광주에서 열린 취임 일성으로 "임기(2년) 내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엔 최준영 대표이사, 심재학 단장을 비롯해 주장 나성범 등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타빅뉴스 = 임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13일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다.이범호 신임감독은 2000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으며, KBO리그 통산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을 기록했다.특히 역대 통산 만루홈런 1위(17개)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2019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 감독은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